2023년 5월 4일(목) 오후1시 2022년에 이어 양덕중학교와 가포해안 일대에서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창원특례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에서 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양덕중학교는 가포해안 일대 정화활동과 함께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모니터링은 애기똥풀 강사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떤 쓰레기가 얼마나 있는지 조사하고 이 결과를 추후 학교에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자연해안선을 간직하고 있는 가포해안 일대는 바위와 자갈이 포함된 혼합조간대로
주말이면 많은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많은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그 만큼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특히 유리병이 파도에 부셔져 조각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7~8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양덕중학교 학생들의 눈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치우는것 보다 버리지 않는것. 버리지 않는것 보다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현명한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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