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제연안정화의 날.

사업취지 :  창원은 324km의 해안선을 가진 해양도시이며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마산만과 크고 작은 만을 가진 도시이다. 특히 마산만은 국가정책인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바다를 살리기 위한 민관의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어 많은 바다 생명들이 돌아오고 있다. 생명이 돌아온 바다는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더불어 레저활동을 통한 쓰레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인식 중진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육지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훼손된 받 경관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연안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그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원인을 찾아보는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더불어 밀려온 쓰레기를 걷어내고 그 아래 숨죽이고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조사하는 활동을 통해 마산만, 진해만의 희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2015 국제연안정화의날 행사를 통해

1. 낚시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낚시객, 바다로 간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시민인식증진

2. 민관협력 및 해양쓰레기 시민네트워크 강화

3.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물 피해와 해양환경문제, 저감방안 교육 기회 제공

4. 마산만, 진해만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발생원인 데이터화

5. 마산만의 서식생물 관찰 및 조사로 마산만의 현재모습 홍보

※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ICC)’은 9월 셋째 토요일을 전후로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전지구적인 해양환경 행사로 미국의 민간환경단체인 오션컨서번시가 주관한다.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단지 정화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종류를 발생원인별로 자료화하여 참가국 및 전세계적인 해양쓰레기 발생경향을 분석하고 해양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한 정책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1986년에 시작하여 2011년까지 총 127개국이 참가하였고, 자원봉사자 규모는 50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하여 올해 15회를 맞이한다. 마산만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관산학 네트워크에 의한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사업개요

(일시) 2015년 9월 12일~19일(국제연안정화의날 행사 주간)

(장소) 마산만, 진해만 일대

(주최/주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 창원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해양쓰레기 시민네트워크,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경남자원봉사센터,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주요내용)


- 시민캠페인(플라스틱 줄이기) : 9월 15~16 (스타벅스 창원매장)  

- 시민캠페인(낚시쓰레기) : 9월 19일 (귀산동 일대)


- 마산만, 진해만 정화활동 

2015년 9월 9일 오후2시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 덕정교 방향 한국철도공사 마산시설 사업소 40명
2015년 9월 12일 오후2시 창포만 일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대학생 80명
2015년 9월 14일 오후 1시 30분  봉암갯벌 생태학습장(봉암다리 아래) 두산엔진 30명
2015년 9월 14일 오후 1시 30분  봉암갯벌 생태체험장(적현로 입구) 두산DST 100명
2015년 9월 14일 오후 1시 30분  진해 명동 일대 두산DST 150명
2015년 9월 18일 오후 2시 
기념식(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정화활동(두산엔진 앞 조간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 해성DS, 세아창원특수강, 경남대학교 도시환경공학과 등 100명
*9월 22일 오후2시 사림천 일대(경상남도 교육연구정보원) 정화활동 예정

- 마산만 진해만 Survey & Clean up : 9월 13일 (오전9시~오후5시) 자원봉사자 가족 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