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변경에 대한 토론회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변경에 대한 토론회
○ 취지
‘마산만 매립,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시민여론이 확산되면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방향 조정위원회를 통해 ‘가포신항만부지용도 변경 안’을 최우선 안으로 채택하였다.
지역사회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가포신항만부지용도 변경’ 안은 국토해양부에 제안되었고, 창원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중심으로 TF팀이 구성되어 5차례 회의가 진행된 상태이다.
하지만, 언론에서 보여지는 TF팀 운영 과정과 방향은 지역의 여론과 합의점이 완전히 무시된 채 진행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지역여론은 마산만 매립을 반대하여 ‘가포신항만부지 용도변경’에 향하고 있는데, TF팀에서 논의되고 있는 방향은 이를 무시한 채 ‘매립 축소’의 방향으로 치 닿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나간다면 기존의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의 축소판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에,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시민 의견 수렴과정이 생략된 현재 TF팀 진행과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변경에 대한 올바른 방향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 일시 : 2011년 3월 9일 (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마산YMCA 월남실
○ 주관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 내용
사회 | 차윤재(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대표) | |
발표 1. (20분)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 변경에 대한 국토해양부 TF팀 운영 보고 및 창원시의 입장 | 김현만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장) |
발표 2. (30분) |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변경의 올바른 방향 | 허정도 (전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추진방향조정위원장) |
토론 1. (10분) | 이찬원 (경남대 환경공학과 교수) | |
토론 2. (10분) | 서익진 (경남대 경제학과 교수) | |
토론 3. (10분) | 이보경 (창원물생명시민연대 집행위원장) | |
전체토론(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