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캠페인
5월 31일은 바다의 날 입니다.
바다의 날을 맞아 올해의 캠페인 주제를 '치명적 위험 미세 플라스틱' 입니다.
Ⅰ. 마산만 살리기 응원메시지 전달하기 (https://goo.gl/CPxGRU)
Ⅱ. 치명적 위험 미세 플라스틱
요즘 언론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화장품, 치약, 세안제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지름 500㎛ 이하부터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 지름 1~5mm 까지의 플라스틱을 미세플라스틱 혹은 마이크로플라스틱 이라 부릅니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온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진 경우도 있지만 화장품, 세안제, 스크럽제 등 에 사용되는 플라스틱비즈들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걸러지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작은 미세플라스틱을 하수종말처장에서 처리할 방법은 없습니다.
바다로 흘러든 플라스틱은 썩거나 분해되지 않은 채 거의 영원히 바다에 남습니다. 현재 일부 바다에는 플랑크톤보다 미세 플라스틱이 더 많이 떠다니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바다 생물들이 먹기도 합니다.
여성환경연대(http://ecofem.or.kr/facetofish)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하는 400여개의 국내 상품을 조사하여 그결과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사용 화장품 확인하기
여성환경연대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기 위한 청원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온라인 청원하기 (https://secure.avaaz.org/kr/petition/sigpumyiyagpumanjeonceo_gimseunghyi_ceojang_hwajangpum_sog_mise_peulraseutig_sayong_geumji_beobaneul_cogguhabnida/?nMDIQab)
화장품속의 미세플라스틱의 사용 금지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스티로폼이 바다로 유입되어 잘게부서지는 경우도 많은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없는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방법은 없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